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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우수한 해외취업 성과로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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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치기공학과 작성일 :2022-06-27 18:06:45 조회수 : 1392 | |
카테고리 : 치기공과 홍보 |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우수한 해외취업 성과로 눈길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총장 남성희)가 우수한 해외 취업 성과로 눈길을 끌고있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는 2022년 28명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대구보건대학교 전경사진 취업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일반 전문대학이 일본 등 한 국가에 집중하는 것과 다르게 국가의 다변화로 취업의 질을 향상시켰다.
최근 6년간을 살펴보면 2022년 28명을 포함 2020년 12명, 2019년 9명, 2018년 15명, 2017년 11명, 2016년 14명 등 총 89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질적으로 우수한 해외 취업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학측이 균형감 있는 지원을 꼽을 수 있다.
총장과, 대외부총장, 학과 교수들이 주요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선진국형 신규 일자리 발굴을 도운 것으로 알려지며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노동 비자 취득과 현장직무, 근무조건 등을 협의하는 등 세일즈를 펼쳤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과에서는 이를 토대로 현지 취업처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외취업특별반에 반영해 교과과정을 개편·운영하는 등 창의융합 교육모델과 프로그램을 체계화 했다.
대구보건대 재학생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노동부 청해진(청년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해외취업특별반 운영프로그램은 1학년(60시간, 30주 영어 교육), 2학년(360시간, 36주 영어·직무·해외 전공실습 교육), 3학년(600시간, 27주 전공영어·직무·전공실습 교육) 등 1년간 모두 1,020시간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대학측은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의 주요 덴탈 랩(Dental Lab) 회사들이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졸업생을 희망하는 회사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하고 높은 숙련도를 자랑하는 대구보건대 재학생들은 자격증 제도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현지 일반인들에 비해 우수한 실력과 적응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대학은 2022년부터 5년간 인도네시아 치기공과를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5년, 17억)에 선정이 되어 인도네시아로 재학생들의 신규 취업처를 확보할 계획도 내비쳤다.
해외취업특별반을 수료한 치기공과 김광현(3학년·23)학생은 2021년 치과기공사 국가면허시험에 전국 수석을 차지했고, 현재 미국 시카고의 'LSK 121' 덴탈 랩에 당당히 취업했다.
김광현씨는 "입학과 동시에 해외취업을 준비하면서 지속적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고, 디지털 치과기공에 대한 관심이 커져 파샬, 임플란트, 심미보철 분야에 3D 프린터 장비를 활용해 치과기공물 제작공정 개선과 디지털 제조 표준모델 기술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며, "한국·대구보건대의 치기공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삼아 대규모의 기공소를 경영하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국제교육팀장이자 치기공과 최병환 교수는 "미국·캐나다·뉴질랜드 영국 등 영어권과 독일 등 선진 4개 국가 외 인도네시아 등에 취업을 하는 치기공과는 우리대학이 유일하고, 댈러스·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워싱턴·시애틀·뉴욕·벤쿠버·프랑크푸르트 등 재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도시에서 근무하면서 이들의 취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학생의 성공이 대학의 성공이라는 자세로 학과에서는 취업의 질을 우선적으로 따져보는 등 취업 이후에도 이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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